26일 원·달러 환율은 월 마지막주에 접어들면서 수출 업체의 네고 물량(달러 매도)에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미국 달러 강세 흐름에 따라 매수 우위 장세가 예상된다"면서도 "1020원선 위에서는 월말 네고 물량으로 하락
달러 강세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란 상승 요인이 존재하지만 월말 수급에 따라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로 1018.0~1025.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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