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엠코타운 센트로엘 604가구 모집에 1순위 7301명 청약, 7월 신안 인스빌 아스트로 607가구 모집에 1순위 1만1908명 청약, 8월 호반 베르디움 1098가구 모집에 1순위 5756건 청약.
올해 상반기에도 ‘청약불패’ 별명에 걸맞게 위례신도시의 청약 성적표는 화려했다. 하반기 위례 분양 포문은 위례자이가 열 예정이다.
GS건설은 9월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위례신도시의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 위례자이 517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용면적 101~134㎡ 지하 2층에서 지상 8~19 층 11개동, 517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위례자이는 총 12가지 평면 타입으로 △101㎡ 260가구 △113㎡ 122가구 △121㎡ 114가구 △124㎡ 12가구 △125㎡ 3가구 △131㎡ 2가구 △134㎡ 4가구로 구성돼 있다.
위례자이는 올해 상반기 김포 한강센트럴자이에 선보였던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가 넘으며, 위례신도시 타 사에서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한 테라스하우스 26가구(△121㎡ 12가구 △124㎡ 12가구 △131㎡ 2가구), 고급 주택으로 인기가 높은 펜트하우스가 7가구(△125㎡ 3가구 △134㎡ 4가구)를 각각 선보인다.
가장 많은 세대수가 공급되는 전용 101㎡ 타입은 4베이, 4룸을 기본으로 하고, 이 중 B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113㎡ 타입은 4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이 더해지고, 3면 개방형 발코니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평면으로 설계되며, 전용 121㎡ 타입은 A, B타입으로, 5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 B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신평면이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전용 101~121㎡)의 경우 최소 80%가 넘는 높은 전용율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 면적도 기존 공급된 아파트 대비 넓게 제공된다.
전 세대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고, 169%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추게 되며,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복정역과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 2021년까지 신설 계획인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이 도보권내 위치해 있고,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접해있다.
부지 남쪽으로 수변공원과 저층 단독주택지가 구성된다. 단지 북측으로 초, 중, 고가 모두 배치되고, 신도시 내 다수의 신설학교들이 개교 예정이다.
GS건설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내에서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고,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된 신평면이 대거 도입돼 그 동안 아껴둔 1순위 통장을 꺼내겠다는 문의도 많다”며 “특히 기존에는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복정동에 마련되며, 테라스하우스 121㎡ 타입과 101㎡ 타입이 마련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