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터 오류 등으로 조작 의혹이 제기된 '늑대복제 논문'이 실린 학술지가 과학논문인용색인인 SCI에 등재조차 안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CI 관리주체인 톰슨사이언티픽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 동물복제팀의 '늑대복제' 논문을 실은 '클로닝 앤드 스템 셀즈'는
과학 분야에서 SCI 등재 학술지는 일반적으로 공신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상당수 대학에서는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이 아니면 연구 실적으로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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