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6일 자산운용 MBA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금융회사의 표준직무 및 역량을 토대로 자산운용 분야의 고급인력 육성에 부합하도록 구성됐다. 에쿼티(Equity), 채권, 외환, 대체투자, 구조화상품의 이론, 현황, 투자운용 전략 등에 대해 국내외 금융사 현업 전문가의 심화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연기금 및 금융회사의 자금운용, 투자전략,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실무자와 구조화상품 스트럭처러 등 개발, 마케팅 업무종사자
협회 측은 "투자대상 상품의 유형, 구조, 특징 및 투자전략과 실제 운용사례 등에 대한 고급 실무교육을 통해 자산운용 분야에 대한 핵심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모집요강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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