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의 개발사인 넥슨지티가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슨지티는 28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14.93%) 급등한 1만15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종가 10000원대를 넘어선 데 이어 열흘째 상승세다.
넥슨지티는 전일 '서든어택'의 모바일 게임 버전인 '서든어택M : 듀얼리그'를 비롯해
김정준 넥슨지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합병과 사명 변경 등을 통해 넥슨지티는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신작 모바일 게임 2종을 포함해 결과물을 하나씩 선보이며 성장성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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