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한국인 투자자가 중국 당국의 철거 방침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협박을 받았다며 한국 정부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박범용 씨는 "출입문을 통과하려면 입장권을 구입하라는 요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총영사관은 이에 대해 위협을 들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중국측에 이에 유의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