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상장사들의 자사주 취득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5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취득한 자사주 취득금액은 3조4천8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직접 취득금액이 3조4천282억원으로 1조584억원 늘었고, 자사주 신탁계약은 545
상장사별로는 삼성전자가 1조8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포스코 8천900억원, 현대중공업 3천500억원, 삼성증권 천100억원 등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자사주 처분금액은 4천9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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