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최근 서울ㆍ수도권에서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작년에 이어 도시정비사업 수주 연간 실적 '1조원 클럽' 가입에 바짝 다가섰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양천구 목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고 2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4층 6개동 405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예상 공사금액은 840억원이다.
지난달 23일에는 SK건설과 컨소시엄을 꾸려 경기 광명시 철산 주공7단지에서 2300억원 규모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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