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사항 가운데 가장 많았던 품목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불만사항이 전체 접수 건수의 6%에 달하는 1만8천600여건으로
이동전화 서비스가 1만7천여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휴대폰, 의류세탁, 자동차 중개 등의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관혼상제 상조회에 대한 불만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