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오는 12일 개성공단을 방문해 입주 업체 20여개사를 상대로 FTA의 역외가공지역 지위를 활용하는 사업모델 등을 컨설팅해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가 맺은 FTA중 스위스 등이 속한 유럽자유무역연합과 싱가포르와 맺은 FTA는 이미 개성공단을 역외가공지역으로 인정해주고 있으며 6월 발효 예정인 한-아세안 FTA
관세청 관계자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역외가공지역 지위를 활용한 사업 실적이 미미하다며 업체별로 원산지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방법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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