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디지털TV의 판도는 북미시장에서 결정되는 만큼 이 시장을 주목해 기회를 포착하면 한국의 기업들이 세계 TV시장을 석권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LG경제연구원의 한수연 책임연구원은 'D-TV 산업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통해 북미에서는 LCD TV와 PDP TV가 50인치 시장을 놓고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프로젝션 TV가 주도하던
한 연구원은 한국의 가전사들이 TV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감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면 이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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