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레이건으로 거론되며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는 프레드 댈턴 톰슨 전 공화당 상원의원이 자신
의 암 병력을 공개했습니다.
톰슨의 주치의인 조지타운대학교의 브루스 체슨 박사는 톰슨 전 의원에게서 2년 6개월전 암의 일종인 림프종이 발견됐지만 치료를 받은 뒤
톰슨 전 의원은 법정드라마인 '로 앤 오더'에 출연 중이며 그동안 다이하드2, 붉은 10월 등의 영화에도 출연해 영화배우 출신이었던 고 레이건 전 대통령의 뒤를 이을 수 있다는 기대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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