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빌 리처드슨 주지사 일행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BDA' 와 '6자 회담' 해결 문제는 북한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다 했다며, 북한 관리 20여 명이 돈을 찾기 위해 마카오에 왔다는 보도에 대해 '좋은 뉴스'라고 관심을 보였습
빌 리처드슨 뉴 멕시코 주지사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미군 유해 송환 과정과 6자회담에서 한국 정부가 보여준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관계자는 북한과 미국이 미군 유해 발굴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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