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하이쎌과 엠에스오토텍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 대비 14.79% 내린 1210원, 엠에스오토텍은 14.89% 하락한 7090원을 기록 중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하이쎌은 총 24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예정가는 817원이며 11월25일 상장예정이다.
엠에스오토텍은 총 22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총 438만주를 신주 발행하며, 예정 발행가액은 1주 당 503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11월 14일이다.
두 회사 모두 추석 연휴 직전 거래일인 5일 장 마감 이후 유증 공시를 발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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