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 역시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3.46% 내린 2만37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이후 사흘간 약 8% 가량 하락한 상황.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세월호 사태로 인한 여행 심리 위축에 초기 예약률이 낮
정 연구원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46억원, 영업이익은 19.8% 감소한 71억원으로 추정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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