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프렐조카쥬 발레단'의 '스노우 화이트'를 16번째 컬처프로젝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전 세계 다양한 문화 아이콘을 찾아 국내에 소개하는 마케팅 브랜드다.
'스노우 화이트'는 프랑스
발레 안무가 앙쥴렝 프렐조카쥬가 설립한 프렐조카쥬 발레단 공연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대신 '그림형제' 원작을 기반으로 사랑에 눈을 떠 가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현대 발레로 그려냈다. 공연은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이유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