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운전자 맞춤형 자동차보험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LIG손보는 15일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보장 내용을 한층 강화시킨 새로운 자동차보험 플랜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IG매직카자동차보험 ▲부부사랑플랜 ▲내차지킴플랜 ▲로얄플러스플랜 ▲휴일행복플랜이 그것으로 운전자의 환경과 성향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부 운전자라면 '부부사랑플랜'
부부사랑플랜은 만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부 운전자를 위한 상품으로, 부부Care, 여성Care, 자녀Care 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부부Care 특약에 가입하면 7급 이상 상해사고 시 가사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여성Care와 자녀Care 특약에서는 여성과 자녀 상해에 대한 성형지원금과 후유장해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차량 관리에 특화 '내차지킴플랜'
내차지킴플랜은 차량 관리에 각별히 관심이 높은 운전자를 위한 상품이다. 이 플랜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차량담보 특약에 따라 수리 기간별 대체교통비를 지급하고 폐차 이후 신차 구입 시에는 취등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차전부손해 특약은 새차가 차량가액의 70%를 초과하는 손해만 발생해도 차량가액 전부를 지급받을 수 있어 새로 차량을 구입한 운전자가 가입하기에 좋다. 단,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신차인 경우만 이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최고급 보장 '로열플러스플랜'
로열플러스플랜은 최고급 보장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개발된 VIP플랜이다. 담보별로 넉넉한 가입금액과 신체와 차량에 대한 광범위한 보장내용을 자랑한다.
대물 보상 한도를 최대 10억원, 자동차상해 최대 5억원을 보장하며, 중증 상해 시에는 간병비까지 지원한다.
■주말 운전 집중 보장 '휴일행복플랜'
휴일행복플랜은 주로 주말에 운전을 많이 하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주말사고위로금 특약에 가입하면 주말에 사고 발생 시 사망 1000만원, 치료 시 사고당 20만원의 위로금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평일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에 대비, 대중교통 탑승 중 사망 시 1인당 1억원의 교통상해보험금을 지급한다.
김대현 LIG손보 자보담당 상무는 "앞으로 보험의 보장 기능을 보다 강화시킨 플랜형 자동차보험상품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잡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롭게 출시된 LIG매직카자동차보험은 통계에 기반한 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장항목을 최적화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긴급출동서비스 견인거리 50km까지 무상
한편, LIG매직카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서비스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통한다.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도입된 타이어 펑크수리는 업계 최초로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선택에 따라 1년
LIG손보는 근거리통신(NFC) 기술 기반의 긴급출동 서비스 앱 'LIG매직터치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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