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고공행진에 길거리로 몰리는 전세 난민들…. 이 참에 사자 수요로 바뀌어
바로 입주 가능한 새아파트 인기… ‘개봉 푸르지오’ 가격 혜택까지 갖춰 수요자들 인기 UP
최근 입주물량 감소와 전세가 고공행진이 지속됨에 따라 가을 이사를 준비하는 세입자들이 전세를 구하기보다 바로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대비 0.09% 올랐다. 수도권이 0.10% 상승했고, 서울은 0.09% 오르며 1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은 62,6%로 전월 62.6%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여기에 올 가을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도 줄면서 전세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지난 28일 국토교통부는 9~11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 대비 25% 줄어든 1만9595가구이며, 서울은 4.4% 감소한 6303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준공 후 분양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세 계약 만기로 인해 바로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최근 정부의 LTV, DTI 완화 조치와 디딤돌 대출 확대시행 더불어 이달부터 금리도 0.2%포인트 인하돼 자금마련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건설사들에서 다양하고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내세우고 있어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과는 시장 상황이 달라, 수요자들도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전세난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데 만족하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저렴하고 혜택 많은 준공 후 미분양 들이 속속 팔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하게 소비 심리를 자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우건설이 공급 중인 서울 서남부의 랜드마크 아파트 ‘개봉 푸르지오’다.
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한 ‘개봉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에 총 9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개봉동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입지를 보면 서울 서남부의 대표 주거지역인 범목동 생활권에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자랑한다.
조합원 공급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9㎡ 514가구. 최근 이 잔여세대에 대해 파격 할인 분양을 시작했는데, 주변 개발호재와 특별혜택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춰서인지 하루 평균 수백여 통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며 인기몰이 중이다.
개봉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현재 119㎡의 경우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1억2,000만원대를 할인해 6억원 이하로 분양가를 낮추고 계약할 경우 취득세 1% 혜택과 계약금 정액제로 부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융혜택으로 보다 저렴하게
한편, 이처럼 매력적인 ‘개봉 푸르지오’의 세대를 관람하기 위해선 미리 사전 예약 후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아파트현장(1588-0257)으로 방문하면 된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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