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변호사는 현 정부의 '3불정책' 가운데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금지는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교육부가 이들 정책을 금지해 학문의 자유와 교육기본권 등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부모들을 대리해 고교평준화에 대해 헌법소원을 냈다 소를 취하한 바 있는 이 변호사는, 고교평준화에 대해서도 다시 헌법소원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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