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우려로 기관과 개인이 매도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5.82(▼6.04 -0.30%) 코스닥은 565.77p(▼4.88 -0.86%)를 기록했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단백질 및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이 2만6000원(▲200, +0.78%)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로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4만6000원(▲8500, +22.67%)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고,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도 55만5000원(▲2500, +0.45%)으로 전날 하락 분을 만회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5450원(▼100, -1.80%)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약 관련 주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3만3000원(▲2000, +6.45%)으로 9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3만6500원(▲950, +2.67%)으로 반등 했으며, 의약품개발 업체 씨트리와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각각 8950원(▲50, +0.56%), 1만100원(▲50, +0.50%)으로 소폭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000원(▲550, +15.94%)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5250원(▼500, -8.70%)으로 급락했고,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9850원(▼50, -0.51%)으로 11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멈춰 섰다.
그 밖에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23만원(▼5000, -2.13%)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프로셀테라퓨틱스가 1100원(▼100, -8.33%)으로 급락했으며,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각각 2만750원(▼50, -0.24%), 7450원(▼50, -0.67%)으로 소폭 밀려났다.
하지만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포시에스가 1만900원(▲300, +2.83%)으로 상승 전환했고,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3만6500원(▲1500, +4.29%)으로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8350원(▲250, +3.09%)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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