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주름 개선 제품 인기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15일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에 비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7300원에 마감했다. 5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거래량이 100만주가 넘으면서 1월 말에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1만7350원) 경신을 눈앞에 뒀다.
주가 급등세는 피
부 탄력과 주름 개선을 위한 제품인 '고유에 리프팅앰플' 제품이 홈쇼핑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후 7회 연속 매진을 이어가는 등 인기를 끌자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비 15.3% 늘어났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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