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7월 이후 금융업종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향후 금융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했다.
17일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금융주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세가지를 꼽을 수 있다"며 "첫째 강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둘째 배당성향 상승 가능성, 셋째 장기적인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 등이 그러하다"고 진단했다.
당분간 금융업종 내 선호도는 증권업종-은행업종-손해보험-생명보험 순이라고
금융업종 내 주목할만한 종목으로는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기업은행, 우리금융, 현대해상, 메리츠화재를 꼽았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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