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대표이사 후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이날 회의를 갖고 오는 22일부터 10월1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주주총회에 최종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다. 김병기 사장 3년 임기는 지난 6월말 만료됐다.
대추위는 보
험업법 등 관련법규에 규정된 임원 자격기준에 적합하고 금융산업에 대한 높은 식견과 비전을 겸비한 사람을 대표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지난 4일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2명, 주주대표 추천 1명, 민간위원 4명 등 7명을 대추위원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