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 증가, 증권주 비중확대"

메리츠증권은 주식시장의 거래대금 증가와 종합자산관리계좌 CMA등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를 감안해,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제시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이달들어 주식시장이 신고가를 돌파하면서, 거래대금이 증가함에 따라 증권주가 다시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4조원에 그쳤던 주식 거래대금은 올 들어 5조원 수준으로 늘었고, 최근에는 6조원 수준까지 늘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대우증권과 삼성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미래에셋증권에 대해서는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현대증권과 대신증권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