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은 이틀 연속 매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하루 만에 반등하며 20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2,053.82(▲6.08 +0.30%) 코스닥은 581.38p(▲4.41 +0.76%)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전환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마지막 날인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가 7만6500원(▲8000, +11.68%)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500원(▲150, +0.74%)으로 반등했고,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1만9750원(▲250, +1.28%)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쳐 기업 신라젠이 7500원(▲500, +7.14%)으로 어제의 급락 분을 만회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8400원(▲150, +1.82%)으로 올랐으며,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와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각각 8750원(▲50, +0.57%), 2만9850원(▲100, +0.34%)으로 반등했다.
금일 내림세를 보인 종목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300원(▼200 -4.44%)으로 조정 받았고,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8750원(▼150 -1.69%)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며,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2만1250원(▼100 -0.47%)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했다.
하지만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8000원(▲1500, +4.11%)으로 상승 전환했고,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9만원(▲1000, +1.12%)으로 신고가를 재 탈환 했으며,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7550원(▲100, +1.34%)으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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