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이라크 난민지원 약속' 환영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은 이라크 정부가 이라크 난민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것과 관련해 중요한 진전이라며 환영했습니다.
구테레스 고등판무관은 제네바 유엔유럽본부에서 열린 이라크 난민 지원 국제회의 연설을 통해 난민들이 계속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이라크 정부는 인접국인 시리아와 요르단으로 피난을 간 이라크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천500만 달러를 지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