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의 사상최고치 경신 등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출발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 결과에 따라 단기조정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일본증시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우리증시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3.6포인트 하락한 1520.4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기계업종만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 유통과 철강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한지주와 SK텔레콤, LG필립스LCD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포스코, 국민은행, 한국전력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64포인트 하락한 687.31를 기록하면서 사흘
메가스터디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NHN과 아시아나항공, 다음과 CJ홈쇼핑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LG텔레콤과 하나투어, 서울반도체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하나로텔레콤은 인수합병 소식으로 6퍼센트 넘는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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