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 활기...비디오 방영 논란 확산
언론에 공개된 조승희 씨의 우편물로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NBC 방송의 조승희 비디오 방영과 관련해 비난 여론이 일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남북 경협위 파행...쌀 차관 등 조율
평양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 경협위 회의가 회의 도중 북측이 일방적으로 퇴장하면서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남북은 오늘 다시 만나 쌀 차관 등 이견조율에 나섭니다.
▶ 박사·변호사 비정규직 보호 안돼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비정규직법안이 박사와 16개 전문직의 경우 2년 이상 근무해도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해 노동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미국산 쇠고기 23일 수입 재개될 듯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다음주 월요일인 23일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수입분부터는 뼛조각이 발견될 경우 해당 상자만 반송조치될 예정입니다.
▶ "대학 학생 선발 자율권 확대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매일경제와의 특별대담에서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는 데 대학 자체적으로 자율권이 크게 확대돼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외고 교장단 오늘 토플 제외 논의
정부가 고교 입시에 토플을 활용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밝힌 가운데 오늘 외고 교장단은 회의를 열어 토플 제외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 한-우리, 국민연금법 잠정 합의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국민연금 보험요율을 소득 대비 9%로 유지하되
▶ "신한지주 임원 LG카드 겸직 말라"
정부가 엘지카드의 주총 결과에 대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증권거래법을 적용해 신한지주 임원이 엘지카드의 임원을 겸직하는 것은 부적합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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