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의 4년 만의 재격돌에서도 무릎을 꿇었습니다.
세계랭킹 49위의 이형택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벌어진 ATP 투어 마스터스 시리즈 단식 3회전에
이형택은 1세트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 가며 4-5까지 선전했지만 마지막 자신의 서브 게임을 놓쳐 4-6으로 내줬고,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밀린 끝에 결국 3-
6으로 무너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