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구리갈매 B2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전용 74㎡ 거실. [사진 제공=LH] |
대표적인 곳이 경기 구리시에 조성된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 지역 B2블록에 선보이는 공공분양 아파트에는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1018가구로 들어서는 B2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 458가구와 84㎡ 560가구로만 구성됐다.
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구리갈매지구 안에서도 손꼽히는 '교육 1번지'라는 것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등 총 4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대표적 명문 학원가인 서울 중계동 은행사거리까지 차로 2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거주자 편의를 높이는 이색 설계를 대거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주방에는 TV와 전화 수신이 가능한 홈시어터, 발로 밟으면 물이
84㎡C 타입은 현관에 자전거 등의 수납이 가능한 알파룸, 84㎡B 타입에는 드레스룸이 마련됐다. 74㎡B와 C 타입은 안방과 자녀방이 떨어져 있는 가구분리형으로 설계됐다.
[구리 =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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