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 다우지수가 중국의 긴축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사상최고치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우리증시도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어제 낙폭의 절반 정도 만회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37포인트 상승한 1526.0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와 통신, 기계업종만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을뿐 철상금속과 건설, 운수창고, 증권과 유통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SK텔레콤, 현대자동차, LG필립스LCD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포스코, 현대중공업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5.21포인트 상승한 688.1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약과 방송서비스, 기계장비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을 뿐 금속과 일반전기전자, 기타서비스, 비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가 2% 가까이 오르면서 시가총액 6위로 올라선 가운데 NHN과 LG텔레콤,
성광벤드가 1.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
도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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