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2.13합의'에 따른 대북 중유지원을 위해 정부가 정유회사와 맺은 계약이 북핵상황으로 무산되면서 수십억원의 비용만 날리게 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중유 5만톤 수송을 위해 조달청이 지난달 7일 GS칼텍스와 맺었던 계약이 오늘(20일) 끝난
이 당국자는 "오늘 자정까지 북핵상황이 급반전된다면 계약 연장도 가능하지만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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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2.13합의'에 따른 대북 중유지원을 위해 정부가 정유회사와 맺은 계약이 북핵상황으로 무산되면서 수십억원의 비용만 날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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