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일부를 규명한 국내 과학자의 연구가 국제학술지인 '디벨롭먼털 셀'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분자생물학·유전학 부서의 김상준 연구원은 초파리에서
근육세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발견하고 이 단백질의 이름을 '솔리
터리'로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근육세포가 만들어
이번 연구로 근육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생기는 '퇴행성 근육 질환'이나 루게릭병 연구에 새로운 단서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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