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나 호우 특보를 비롯한 긴급 재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내보내는 소방방재청이 4월에 때아닌 태풍 경보 메시지를 발송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오늘(22일) 오후 4시55분 시민들에게 서버 오류로 추정되는 태풍 경보 문자메시지가 발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재청이 보낸 '긴급재난문자정보'에는 '오늘 오후 4시 태풍
방재청은 "자체 서버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작위로 재해 정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는데 서버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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