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유통기한을 3개월 가량 넘긴 수입 올리브유를 판매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최근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 및 할인점, 대형수퍼 등에서 판매되는 식용유 58개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A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유통기한을 3개월 가량 넘긴
문제의 올리브유는 이탈리아산으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8개월인 올해 1월까지였으나 해당 제품의 수입업체 직원들은 A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백화점 정기 바겐세일 기간인 이달 초까지 40% 할인된 가격에 이 제품을 진열 판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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