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연면적 17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 중대형부터 대형(113.30㎡ 이상)이 328세대, 총 944세대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첫 분양 당시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임대수익형 아파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팽성읍 안정리는 증가하는 미군 및 관련 수요를 감당하기에 주택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지난 3월에는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직접 민간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택공급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인구유입 호재로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 예정에 있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다.
2020년 국토해양부 기본계획으로 평택 인구 120만 명까지 유치할 계획에 있고 총22개 33,149,037㎡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온다.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8km이내에 있고 대중교통으로 30~40분에 접근이 가능하며 자동차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할 수 있고 1번국도, 38번국도, 45번 국도에서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미군들을 위한 커뮤니티 설계는 물론 세대 내 설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했다.
미군들이 사용하던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세대 내 110v, 220v 콘센트의 혼용 설치, 가스오븐 및 대형 식기세척기를 무상 제공, 대형차량을 선호하는 미군 특성에 따라 전체 34%를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계획하는 등 단지 및 세대 내 디테일한 부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특화설계를 적
단지 내에는 운동이 생활화 된 미군들을 위한 1km 산책로와 파티문화가 익숙한 미군들을 위한 피크닉가든(바비큐 시설 설치), 다양한 휴게소가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분당선 4번 출구 인근에 개관중이며,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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