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선 예비후보자 등록개시일에 맞춰 실시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44.1%,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3.6%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지난달 8일 조사와 거의 변화가 없었고, 박 전 대표는 3.2% 포인트 올라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지지도 3위와 4위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순이었고, 나머지 범 여권 주자들은 1%대의 낮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범 여권 단일후보 적합성을 묻는 질문에는 손 전 지
이번 여론 조사는 한국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하룻동안 실시했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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