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령명천지구에 대해 민간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한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 LH 정자사옥 1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김해율하2지구에 이어 시행하는 2차 사업이다. 사업설명회 후 27일 참가의향서 제출, 12월8일 사업제안서 제출 및 12월 말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공동택지개발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각자 일정 사업비를 투자해 용지취득.조성공사.분양.판매업무 등을 공동시행하고 지분에 따른 이윤을 분배하는 구조다. 보령명천지구(57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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