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드러낸 증시, 낙폭과대주 쓸어 담은 김 과장의 투자 방법은?

어제 증시는 양 시장이 모처럼 힘을 내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특히 전날 폭락했던 코스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엔저와 달러 강세, 유럽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국내 기업들의 저조한 3·4분기 실적 등을 예상했을 때 이런 급등락은 언제든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
그로기상태에 놓인 투자자들은 투매도 저가 매수도 못하고 망설이며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다. 이런 와중에도 직장인 투자자인 김 과장은 큰 수익을 내 눈길을 끈다. 비결은 다름 아닌 과감한 낙폭과대주 저가매수와 적절한 레버리지 투자에 있었다.
변동성이 확대되면 가격메리트가 커지게 마련이다. 고려해야 할 투자요소가 여러 가지 있지만 이 순간에는 오직 어느 종목이 얼마나 많이 빠졌는지가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변동성이 큰 증시에서 가격메리트를 이용해 투자할 경우에는 하락하더라도 곧바로 주가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 갈 수 있는 저력 있는 종목을 매수하는 게 정석이다. 김 과장은 우량주 중에서도 낙폭이 과하다고 평가되는 종목만을 골라 집중 매수하는 전략을 택했다.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주식매입자금대출을 적극 활용한 점도 수익을 눈덩이처럼 불릴 수 있었던 비결이다.
◆ 변동성 확대는 우량주 바겐세일 기회, 스탁론 활용 통 큰 매수로 큰 수익 내
레버리지 투자의 가장 큰 매력은 자기자본만으로 투자했을 때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인데, 레버리지투자에 제격인 스탁론을 활용하면 자기자본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00% 집중투자가 가능하지만 당장 집중투자에 나서는 게 망설여진다면 분할매수로 대응하는 것도 좋다. 분할 매수는 리스크가 덜하기 때문에 주식자금대출을 활용해 레버리지투자에 나선다면 수익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는 현명한 방법 가운데 하나다.
스탁론은 최장 5년까지 연장이나 상환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다, 이용금리가 최저 연 3.2%에 불과해 이자부담도 적다. 특히, 마이너스 통장식 주식자금대출을 이용할 경우 언제든 필요할 때만 쓸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분할매수에 더 없이 제격이다. 일정수익이 발생하면 대출금상환에 관계없이 인출도 가능하다.
주식자금대출 스탁론은 주식매입자금이나 주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주식 미수 신용 대환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아 추가 담보가 필요 없고 주식매도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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