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4일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아파트(2462가구) 모델하우스를 울산 남구 달동 현대해상 사거리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차분으로 지하 2층, 지상 34층 12개동에 전용면적 71~101㎡ 모두 1275가구이다. 오는 2017년 9월 입주에 맞춰 아파트 단지 인근에 오토밸리로가 완전 개통되고,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울산 남외동과 우정혁신도시 1~3차를 비롯해 부산 명지지구, 더블유 등의 사업장에서 분양에 성공한 만큼 수요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단지를 조성할
호계.매곡지구는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71만3644㎡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 사업지구이다. 이곳에는 오는 2017년까지 1100여억원이 투입돼 공동주택, 단독주택, 학교, 공원, 상가 등이 들어선다. 계획 인구는 1만2500여명이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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