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체재비가 동남아 뿐 아니라 일본보다도 비싸 우리나라 서비스수지 적자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현오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은 한 토론회에서 "우리나라의 지난해 여행수지 적자는 129억 달러로 전체 서비스 수지 적자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서비스수지 적자 심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원장은 "여행수지 적자가
현 원장은 또 "서울의 체재비가 동남아 뿐 아니라 일본보다도 비싸 일본인 다음으로 한국을 많이 찾는 중국 관광객 흡수를 위한 가격경쟁력 열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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