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대장균 시리얼 재활용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이 불매운동까지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동서식품의 시리얼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동서는 전일 대비 3.88% 내린 1만9800원을 기록 중이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대장균군이 검출된 동서식품의 시리얼 4종류 외에도 동서식품 25개 전 시리얼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4일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등 4종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 조치한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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