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 대통령 깜짝 춤 선보여

해외 화제 순서입니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아프리카 말라리아의 날 기념식장에서 깜짝 춤을 선보였습니다.
주장훈 기자가 부시 대통령의 춤 솜씨와 함께 해외 화제들을 보여드립니다.


미 백악관에서 열린 말라리아의 날 행사. 흥겨운 아프리카 전통북 장단이 울리기 시작하자 부시 대통령이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북소리에 신이 나는 듯 부시 대통령도 북을 쳐 봅니다.

부인 로라 부시 여사와 함께 부시 대통령은 익살스런 몸 짓으로 즉흥 춤을 마무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2005년 말라리아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해 12억 달러 규모의 지원 기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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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피아노 앞에 앉아 앞 발로 능숙하게 피아노를 연주합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노라'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자신의 피아노 치는 영상이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오르면서 일약 스타로 부상했습니다.

주인에 따르면 노라는 적당히 화음을 구분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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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토네이도가 두 나라를 동시에 휩쓸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와 멕시코 국경에서 발생한 이 토네이도로 미국 측에서 7명, 멕시코 측에서 3명이 각각 사망했습니다.

또 양쪽에서 수백 채의 가옥과 차량이 파괴되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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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해설자로 활약 중인 전 피닉스 선스 출신 댄 말리가 경기 직전 반대편 코트에서 한 손으로 던진 3점슛이 백보드를 맞고 들어갑니다.

현역 선수 시절. 장거리 3점슛이 주특기였던 말리, 이번에는 뒤돌아 앉아 던진 공이 또다시 골인되면서 녹슬지 않은 감각을 과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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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NBA 우승팀 마이애미가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시카고 불스에 2연패하면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마이애미는 시카고의 벤 고든에게 27점, 루알 뎅에게 26점을 각각 허용하며 89-107로 완패했습니다.

지난 2004-2005 시즌에서부터 역대 플레이오프 시리즈 2차전에서만 다섯 차례 연속으로 패하는 2차전 징크스를 가졌던 피닉스 선스.

16득점 14어시스트로 활약한 스티브 내쉬를 앞세워 LA레이커스를 대파하고 시리즈 2연승을 달렸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