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저하로 해마다 분만진료는 줄어드는데 반해 불임진료는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저출산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용해 임신·출산 관련 의료서비스 이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습니다.
분만진료건수는 2000년 60만 건에서 2005년 41만 건으로 감소했지만 불임관련 진료건수는 2000년 11만2천8백여 건에서 2005년 46만5천9백여 건으로 약 35만 건이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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