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은 4.25 재보선 포항시 기초의원 다 선거구 김진율 당선자의 불법선거운동 혐의를 잡고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
검찰은 김 당선자가 부재자 투표를 앞두고 선거구에 상당수의 지지자를 위장전입 시켰다는 선관위의 수사의뢰에 따라 전산자료와 회계장부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자는 3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49.7%의 득표로 한나라당 이경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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