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4.44p(0.50%) 내린 877.46p로 3주 연속하락세를 이어갔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SI(시스템통합)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은 3250원에서 4150원으로 27.69% 상승했으며 카페베네(8.21%), 안트로젠(6.87%)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주 32대1의 저조한 공모경쟁률을 기록하면서 8000원에서 5850원으로 26.88% 폭락했으며 엠씨티티바이오(-11.06%), 현대삼호중공업(-10.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는 거의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 9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타이어금형 및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만 유일하게 5.56% 올라 1만9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유사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이츠웰은 9.09% 내려 8000원이며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도 3.38% 내린 1만원에 턱걸이했으며 생명공학 핵심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와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은 각각 2%씩 하락해 1만3850원, 2만6000원에 거래됐다.
전자제품의 전자파 및 전기 안전규격 인증서비스업체 디티앤씨는 2.38% 내린 2만500원이며 미용성형. 필러. 헬스케어 소재 연구개발업체 휴메딕스도 1.41% 하락한 3만5000원이며 IPO심사 승인기업인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5.56% 내려 2만1250원으로 밀려났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6.48% 올라 5만7500원이며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도 3.85% 오른 1만35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산업플랜트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1.06% 내린 60만6000원이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3만4150원으로 2.43% 하락했다.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1.82% 하락한 1만8900원이며 홈쇼핑업체 홈앤쇼핑도 2.48% 내린 2만9500원,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3만7650원으로 1.57% 내렸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웹케시, 엑시콘 등이다.
한편 휴젤, 제노포커스, 코아스템, 신라젠, 선바이오, 씨트리, 바디텍메드, 다이노나, 픽셀플러스, 케이사인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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