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중국이 FTA를 하자고 조르고 있어 매우 괴롭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27일)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한우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 거래에서 내주어야 하는 것이 있어 괴롭지만 언제까지 중국과의 FTA를 피할 수 없으며, 하루라도 먼저 하면 중국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구나 일본이 중국을 선점하면 우리를 앞질러가지 않을까 고민이라면서 현재 중국과
또 노 대통령은 한미 FTA 타결로 인해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40%의 관세가 점차 줄어들겠지만 앞으로 15년 동안 농민들이 그 이상의 경쟁력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한미 FTA를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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