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아파트는 공시가격만 50억원에 달합니다.
보도에 구본철 기자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입니다.
230평형인 이 연립주택의 공시가격은 50억원으로 실제 매매가는 70억원에 달합니다.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104평형이 공시가격 48억원으로 2위에 올랐고, 청담동 상지리츠빌 2차 187평형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공시가격 40억원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102평형과 트라움하우스 3차 185평형이 뒤를 이었습니다.
강북에서는 용산구 이촌동 LG한강 자이가 공시가격 30억원으로 유일하게 10위 안에 올랐습니다.
또, 다세대 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집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주택으로 84평형에 공시 가격 26억 8천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이건희 회장 자택으로 공시가격은 91억원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전국에서 가장 싼 공동주택은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면 다세대주택으로 공시가격 140만원, 주택은 경북 울진군 서면에 위치한 집으로 공시가격은 30만 9천원이었습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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