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복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계열사들의 주가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화증권이 전날보다 4% 급락했고 한화손해보험도 3%, 한화타임월드는 2.87% 하락했습니다.
반면 한화는 지주회사 효과와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평가속에 장중 상승 반전해 2.9% 오른채 마감했습니다.
경찰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주가 반응은 다분히 심리적인 부담일뿐 기업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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