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모범 납세자 12만여 명을 선정하고 시금고인 우리은행 이용시 대출금리 인하, 텔레뱅킹 수수료 면제 등의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시민들과 기업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난해 서울시 세입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서 10조55억 원에 달했다"며 "성실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 납세자는 납부 세액에 관계 없이 최근 3년 이상, 연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12만6천133명입니다.
서울시는 또 각종 시 주최 문화행사에 모범 납세자들을 초청하는 등 생활과 밀접한 지원대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